일러스트 쪼끄마치
[다담교육] 장쇠와 세 장사-04 본문
네 장사가 싸움터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싸움이 적들에게 밀리고 있었어요.
“이 적들을 우리가 싹 쓸어버리자!”
그러자 제일 먼저 오줌 장사가 언덕 위에서 오줌을 누었어요. 오줌은 강물이 되어 흘렀어요. 그러자 적들이 강물 속에 빠져 버렸어요. 이번에는 콧바람 장사가 힘껏 콧바람을 불자, 적들이 멀리 날아갔어요. 그리고 갈퀴 장사가 남은 적들을 갈퀴로 싹싹 긁어 버렸어요. 이렇게 해서 네 장사는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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